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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r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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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핑클 '옥주현', 인기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과 열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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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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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옥주현', 인기남성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과 열애
5개월 데이트, 2년후 동반 유학 : 진지한 만남 지속"
핑클의 리드보컬 옥주현(22)이 사랑에 빠졌다.
옥주현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은 '왕자님'은 인기남성그룹 '오션' 출신의 오병진(26).
5개월째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할 정도로 무르익은 사이다.
지난 4월 옥주현이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2년 후 동반 유학을 계획하며 진지한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
옥주현은 오병진의 집안모임에도 여러차례 초대받아 식사를 할 만큼 공인된 '맏며느리감'. 오병진 역시 옥주현의 어머니에게 자주 인사를 드리며 후한 점수를 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옥주현의 라디오 진행이 끝난 새벽 옥주현의 선릉집까지 드라이브를 하며 데이트를 즐겨왔다. 또 하루에도 수차례 전화로 사랑의 밀어를 나누며 애정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은 송혜교, 김민종, 윤다훈, 김보성, god의 손호영, 이진, 성유리가 멤버인 '광패밀리'와 어울려 가라오케와 카페, 극장 등지에서 사랑을 다지고 있다. 옥주현과 오병진은 '광패밀리'에서 공인된 커플.
두 사람은 '궁합도 안본다'는 네살 차이인데다 털털하고 화통한 성격이어서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인천대를 졸업한 오병진은 1m82의 헌칠한 키에 조각같은 외모의 소유자. 올봄 '모어 댄 워즈'란 곡으로 데뷔한 후 '오션'의 리더로 활동해왔다.
집안의 반대로 1집을 끝으로 가수활동을 중단한 오병진은 현재 매제가 경영하는 금융컨설팅 회사 '모뉴먼트 홀딩스'에서 CM 마케팅 대리로 일하고 있다.
오병진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주현이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라면서 "2년 후 미국으로 MBA 유학을 떠날 참인데, 주현이도 교수가 꿈이라 함께 유학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오병진은 또 "어린 나이도 아니고 집안의 장남이기 때문에 주현이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지난 98년 핑클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옥주현은 지금까지 정규앨범 4장을 비롯해 6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여자 연예인으로 처음으로 MBC 라디오의 '별밤지기'로 발탁돼 '옥주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중이다. 또 SBS TV '국민체감 랭크쇼 카운트다운'의 MC도 맡아 입심을 뽐내고 있다.
< 김소라 기자 soda@>
*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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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과연 사실일까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요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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