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효리짱 |
 |
[기사] 2004년 인기검색어 결산...1위 또 '로또' 中 |
|
2004/11/29 |
|
|
|
|
네이트닷컴 결산 발표
2004년 검색어 1위… 또 “로또”
장기불황의 여파, 2003년 이어 연속 1위 차지
4위 '취업'... 심각한 취업란 현실 반영
'탄핵', '행정수도 이전' 등 민감한 정치사안이 2,3위 기록
--------------------------------------------------------------------------------
 (네이트닷컴=2004/11/29) 2004년도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은 '로또'에 쏠렸다.
포털사이트 네이트닷컴(대표 유현오, www.nate.com)이 29일 발표한 2004년도 인기검색어 20위 순위에 따르면, '로또'가 지난 2003년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장기 불황의 그림자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중략)
인물 면에서는 2004년 10대들의 우상으로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했던 동방신기가 9위를 차지했고, 상반기의 몸짱 열풍의 후속타로 3집을 들고 온 19위 ‘비’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다.
꾸준히 인기를 끄는 11위 ‘이효리’와 11년만에 컴백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던 '고현정'이 17위를 차지했고 전 일본열도를 들끓게 하며 대박을 터뜨린 욘사마 '배용준'이 15위를 차지했다.
또 엽기적인 살인으로 한반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갔던 비오는 목요일의 살인범 ‘유영철’이 10위를 차지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에도 스포츠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아서 7위에 ‘올림픽’이 있었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과 빼앗긴 금메달들도 국민들은 다시 한번 한 목소리를 내었다. 미녀 테니스선수로 올 한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마리아 샤라포바’가 14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국민들의 시름을 달래 줄 국민드라마로 압도적인 시청률을 자랑한 ‘대장금’이 5위에, 하반기 전 국민의 ‘애기야~’ 열풍에 몰아넣었던 ‘파리의 연인’이 8위에 랭크되어 올 한 해를 장식한 최고의 드라마들로 선택되었다.
네이트닷컴 검색팀 이길재 팀장은 "올 한 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 빅 이슈들을 돌아보니 유쾌한 사안 보다는 사건 사고가 많았다는 아쉬움이 든다"며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국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좋은 소식들이 많이 검색되는 내년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끝>
* 출처 : 연합뉴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