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국화 기자]
이범수, 이선균, 옥주현의 삼각 사랑 및 리얼한 전쟁신으로 화제가 된 SG워너비 4집 타이틀곡 ‘아리랑’의 뮤직비디오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리랑’은 SG워너비 4집 ‘더 센티멘탈 코드’(The Sentimental Chord)의 첫 번째 트랙이자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국악·판소리가 접목된 크로스 오버 곡인 동시에 국악과 양약이 어우러진 10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대곡이다.
‘아리랑’의 뮤직 비디오 또한 6.25전쟁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전투신 등이 포함된 30분 분량의 블록 버스터다.
‘외과 의사 봉달희’의 이범수, ‘하얀 거탑’의 이선균, 뮤지컬 ‘아이다’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은 옥주현의 열연 및 키스신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넷닷컴(www.mnet.com)을 통해 공개된 1분 분량의 스팟은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3종의 포스터 역시 이범수, 이선균, 옥주현의 삼각 사랑 및 화제의 전쟁신을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뮤직 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한다.
특히 시대극에 맞추어 분장한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서구적인 외모의 옥주현이 6.25 전쟁 당시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것이 흥미롭다.
한편 이번 뮤직 비디오는 6일 4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오는 10일부터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국화 ultrakk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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