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업계에서 감각적인 CF로 정평이 난 캐주얼 의류브랜드 '지오다노'의 새 모델로 이준기와 함께 이효리가 낙점됐다.
고소영, 전지현에 이어 지오다노 여자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효리의 계약 기간은 6개월. 지오다노 측은 "섹시함과 자유스러움을 동시에 지닌 이효리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남자 모델은 영화 '왕의 남자'와 드라마 '마이걸'에 출연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준기로 교체된 바 있다. 또 17세 소녀 모델 우리도 합류했다. 지오다노는 기존 장동건, 정우성, 전지현 라인에서 장동건만 남겨둔 채 장동건, 이준기, 이효리, 우리 등 4인 모델 체제를 끌고나갈 방침이다.
이들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CF 촬영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효리는 2월 중순 2집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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