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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기사] 효리, 2003년 열풍 재현 조짐 2005/11/02
2003년 한국 연예계를 뒤흔들었던 이효리 열풍이 재현될 조짐이다.

이달 말 2집을 발표할 예정인 이효리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효리가 권상우 에릭 등 남자 톱스타들과 함께 찍은 애니콜 신작 뮤직비디오 '애니클럽'이 공개된 지 1주일 만에 조회 50만 건, 다운로드 1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온라인에서 공개된 핑클의 디지털 앨범 역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핑클의 뮤직비디오에는 이효리의 춤과 노래를 부각시킨 터라 그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일고 있다.

이효리가 '애니클럽'에서 특유의 호리호리한 허리로 선보인 '자메이칸롤'(Jamaican Roll), '재킹'(Jaking) 등 춤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애니콜 홈페이지에는 '이효리 댄스 배우기'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런 일련의 상황은 지난 2003년 여름, 한국을 강타했던 이효리 돌풍을 연상시킨다. 당시 쓰나미처럼 한국 연예계를 휩쓸었던 이효리 돌풍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 직전부터 서서히 일기 시작해 나중에는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화제가 됐다.

현재 '애니클럽'과 핑클 디지털 앨범으로 일기 시작한 이효리 바람은 그 당시보다 한 단계 상향된 느낌이다. 당시는 이효리의 앨범 컨셉트와 뮤직 비디오 내용 등을 아날로그로 접한 데 비해 현재는 이효리의 춤과 노래를 디지털로 미리 맛볼 수 있다.

이효리측은 이런 일련의 상황을 기뻐하는 한편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자칫 1집이 2집보다 못하다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걸렸다가는 초반 돌풍이 역풍으로 몰아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통해 한 차례 쓴 맛을 맛본 터라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효리는 2집 활동 기간 중 비의 중국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DR뮤직과 손잡고 중국 진출도 시도할 계획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효리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2일 "1집 때의 성공이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섹시를 강조했던 1집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DSP의 한 관계자는 "앨범의 컨셉트는 '팝'으로 정했지만 춤이나 의상 등 다른 컨셉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 앨범 발표가 이달 말이 아니라 12월 초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과연 이효리가 다시 한 번 한국 연예계에 깃발을 꼽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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