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미리보기
건(공유)은 하늘(성유리)이 태원(유하준)의 친동생이라는 말을 믿을 수 없고, 충격에 휩싸인 채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표정으로 운전한다. 하늘은 동하(남궁민)가 아무 연락없이 출근하지 않자 걱정되고, 동하를 찾아 나선다. 호숫가에 쓸쓸히 앉아있던 동하는 하늘이 다가오자 깜짝 놀라고, 하늘은 동하를 따라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동하는 돌아서 가려는 하늘을 돌려세우고는 하늘에게 키스한다. 술을 마시고 돌아오던 건은 자신을 기다리던 하늘을 보고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건은 하늘을 꼭 끌어안고 눈물 흘린다.
건은 포장마차에서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고, 하늘은 건이 경찰서에 있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뛰어간다. 집에 온 하늘은 건을 치료해주려 하지만 건은 거칠게 하늘을 밀어내고 방을 나가버린다. 하늘은 거실에 잠들어 있는 건을 애틋하게 바라보다 건의 상처를 소독해주고, 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하늘은 효주(이연희)에게서 건은 진권(정동환)이 부모님을 죽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받는다.건은 육교에서 기다리겠다는 하늘의 문자를 받고 육교로 향한다.
14회 미리보기
HD 수목 미니시리즈「어느 멋진 날」14회
2006년 7월 13일 (목) 21시 55분 ~ 23시 05분
건(공유)과 하늘(성유리)은 함께 차를 타고 떠나고, 하늘의 휴대폰이 울리지만 받지 않는다. 한적한 어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이들처럼 소리를 지르며 바다로 뛰어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장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건과 하늘은 슬쩍 손을 잡고 서로 모르는 척 하지만 신경은 온통 손에 가있다. 방에 누워있던 하늘은 갑자기 빗소리가 들리자 밖에 있는 건이 걱정되어 일어난다. 방으로 들어온 건은 하늘과 떨어져 누워 잠들고, 아침에 잠이 깬 건은 하늘이 자신의 품에 안겨 잠들어 있자 놀라지만 그대로 누운채 잠든 하늘을 바라본다.
서울로 돌아온 하늘은 동하(남궁민)에게 죄송하다고 하고, 어디갔었냐고 묻는 동하에게 그냥 넘어가 달라고 한다. 건은 진권(정동환)을 찾아가 없던 걸로 하겠다며 대신 하늘이가 사실을 알게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하늘은 동하와 함께 저녁먹으러 가고, 그곳에 건이 와있자 놀란다. 동하의 말에 기분이 상한 건은 먼저 자리를 뜨고, 하늘은 동하에게 미국에 가지 않겠다고 한다. 동하는 건에게 하늘을 정말 동생으로 생각하냐고 묻고, 건은 동하에게 주먹을 날린다. 건은 하늘을 사랑하지만 말 못하고 보내야 한다고 동하에게 퍼붓고는 가버린다.
기획 : 윤재문
극본 : 손은혜
연출 : 신현창
출연 : 공유, 성유리, 남궁민, 이연희, 정동환, 선우은숙, 이기열, 강성진, 안연홍, 유하준, 이언정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