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2003.8.23(토) 00:23 뉴스검색 검색 | 상세검색
[한마디] 선수가 없어요 선수가
●선수가 없어요, 선수가.(잠실구장 삼성 유중일 코치. 베스트 라인업은 좋지만 백업요원이 부족해 2군에서 선수들을 불러올리고 있는 형편이라며)
●그런 말 강남대로에서 해봐라. 맞아 죽기 좋지.(잠실구장 LG 이순철 코치. 동료 유중일 코치의 '선수가 없다'는 엄살에 이해할 수 없다며)
●오늘 이승엽 홈런 제대로 봤겠는데.(잠실구장 삼성 권오택 홍보차장.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많이 왔다는 얘기를 하던 중 이승엽의 3점홈런이 터지자)
●'호 단장님' 오셨습니까.(광주구장 기아 윤기두 홍보팀장. 경기 전 현대 정재호 단장을 보고. 윤 팀장은 현대 정재호 단장과 기아 정재공 단장이 성과 이름 첫 자까지 같아 편의상 '호 단장님' '공 단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안녕하세요. 우리 가문의 영광!(광주구장 현대 정재호 단장. 드림팀 코치에 선임된 현대 정재호 수석코치에게 같은 나주 정씨로서 자랑스럽다면서)
●나 참! 브룸바가 5번까지 칠 줄이야.(광주구장 현대 김재박 감독. 주축선수들의 잇따른 컨디션 난조로 타선짜기가 힘들다며)
●타자들하고 눈 마주치기가 무서워요.(대전구장 한화 정민철. 몇몇 친하게 지내는 다른 팀 타자들과 대결을 벌일 때는 얼굴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와 실투할 때가 많다며)
★●우리도 효리가 필요해.(대전구장 한화 임헌린 홍보직원. 22일 가수 이효리가 대전구장 옆 충무체육관에 공연을 왔는데 관중들이 구름처럼 몰렸다며)★
●오래 버틴다, 오래 버텨.(문학구장 SK 김상진. 롯데 김응국이 2군에서 언제 올라왔느냐며 농담하자 선수생활 오래한다고 받아치며)
●LG가 자기팀에 했던 것 만큼 SK한테도 해달라고 부탁하던데요.(문학구장 롯데 구단관계자. 문학 SK전에 오기 전 사직에서 LG에 2승1패를 하자 LG 구단 관계자가 이렇게 부탁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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