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라그나로크' 모델 이효리 내일 'KAMEX'서 사인회
국내 최대의 게임전시회 KAMEX2003에 이효리가 등장한다.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모델로 활동중인 이효리가 개발사인 그라비티 부스를 방문해 사인회를 갖는다는 것. 그라비티측은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이 열리는 21일 오후 1시 전후에 이효리가 행사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휘영 그라비티의 사장은 “당초에는 이효리씨가 무대에서 공연과 함께 인사할 예정이었으나 전시회 관람인파의 통제가 불가능할 것 같아 팬 사인회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그라비티측은 팬 사인회 형식이지만 전문 경호인력과 그리비티 직원, 라그나로크 서포터즈 등 총 80여명이 동원돼 이효리 경호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 출처 : 전자신문
[기사] 카멕스 가면 '별' 볼 일 많다!
이효리 임은경 이수영이 ‘대한민국 게임대전 2003’(이하 카멕스)에 뜬다.
올 여름 이후 온라인게임 업체를 휩쓸었던 스타 마케팅이 오늘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카멕스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예당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한 프리스톤이 인기 연예인들을 내세우며 프리스톤테일 인기 몰이에 나서며 불붙기 시작한 ‘별들의 합창’은 그라비티에서 라그나로크 전속 모델인 인기가수 이효리를 개막식이 열리는 21일 초청, 사인회를 열며 ‘카멕스’로까지 번지고 있다.
그라비티는 현재 진행상의 안전을 위해 전문 경호원은 물론, 그라비티 직원들과 라그나로크 서포터즈까지 동원 이효리 경호에 나설 예정. 사건 방지를 위해 미디어의 사진촬영까지 정해진 5분의 포토타임 시간으로 국한 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임은경과 전속계약을 맺고 스타마케팅에 뛰어든 그리곤 엔터테인먼트의 씰 온라인 도 임은경과 인기가수 이수영을 초청, 22일과 23일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특히 주말에 행사를 가져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스럽게 세 여배우가 3일을 나눠 가져 ‘별들의 충돌’은 피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카멕스는 (사)게임제작협회(회장 김정률)와 코엑스, 서울시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게임행사로 올해는 NHN 넷마블 네오위즈 그라비티 써니YNK 등 총 65개의 게임 업체들이 참가해 아케이드, 온라인, 콘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상훈 기자 gam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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