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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정보] 핫포커스 - 낯설지 않는 'alone' 2003/06/30
[정보] 핫포커스 - 낯설지 않는 'alone'  
  
S.E.S의 유진 그리고 핑클의 옥주현… 영원한 라이벌이자 친구!

90년대 후반부터 S.E.S vs 핑클의 라이벌 구도로 치열한 인기경쟁을 벌이던 이들이 공식적인 해체 혹은 잠정적인 독립기(?)인 요즘, S.E.S에서는 유진이, 핑클에서는 옥주현이 각 팀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제2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S.E.S’와 ‘핑클’

1997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S.E.S는 데뷔곡 과 로 10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그 뒤를 이어 1998년, 핑클이 과 <루비>을 발표, 라이벌을 이루며 여성그룹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려왔다. 이들은 어여쁜 외모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로 청소년들의 유행을 리드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했고 “최고의 인기 여성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얼마전 유진과 옥주현이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S.E.S, 핑클이라는 이름은 이들에게 든든한 백그라운드이자 동시에 부담감이다. 높아만 가는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것이 어려운 일이긴 하다. 옥주현은 외롭고 낯설다고 말하고, 유진도 홀로 서있는 무대가 어색하고 허전해 걱정이 된다고……

#홀로서기

옥주현의 첫 솔로 앨범 [Nan]. 옥주현은 이 앨범을 만들면서 큰 공부를 했다. 유명 프로듀서 박근태와 공동으로 프로듀싱 작업도 해보고, 12곡의 수록곡 중 총 7곡의 노래를 직접 작사했다. 또, 음악적 성숙을 위해 많은 것을 배웠다.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핑클 때 보다 더 성숙하고 깊이있는 목소리로 앨범을 채워냈다. 그리고 팝 과 오페라를 크로스오버시킨 대중화 되지 않은 팝페라곡 '난 (亂)'을 과감히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옥주현은 드라마 [인어아가씨]에서 은예영이 이주왕 기자와 헤어지고 정신분열증을 보이는 장면에서 감명을 받아 ‘난’의 가사를 썼다. 사랑 때문에 이성도 잃어버리고 오랫동안 한 사람이 쌓아왔던 모든 것이 망가져 버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세상 끝난 듯 울던 난.. 웃음도 나오던 난.. 넋이 나간 사람처럼 낮과 밤도 잃어 버린 채 살았지만.. 다시 생각했죠” 란 가사를 쓰게 되었다. 또, 친한 동료 연기자인 공효진이 “사랑은 피어싱 같아!”라며 사랑에 대해 말한 것을 그대로 가사로 옮겨 ‘사랑은.. 견딜 수 있을 만큼만..’이라는 노래의 가사 작업을 했다. 특히, 이 곡은 송혜교가 나레이션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된 곡.
옥주현의 솔로 앨범에는 가수이자 작곡가인 김현철이 곡을 주고(5번 트랙 ‘Never’), 공효진, 송혜교 뿐 아니라 CF스타인 신애가 ‘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이 도움을 주었다.

유진의 [My True Style]은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그룹이기에 묻어두어야 했던 자신의 스타일을 100% 표현하며 위풍당당 독립된 모습과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낸 앨범이다. 유진은 셋이서 나눠 하던 것을 홀로 하려니 무척 걱정스러웠지만 순조롭게 진행되어 다행이라고 말한다. 타이틀곡 ‘The Best’는 김조한이 작곡한 노래로 김조한 특유의 리듬감이 살아있는 곡이다.
유진은 두 번째 트랙에 수록된 유로 댄스풍의 ‘차차’라는 노래를 추천곡으로 꼽는다. ‘차차’는 고음의 코러스와 독특한 리듬감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 재미있는 가사가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Bad Boy’는 jTL의 멤버인 토니 안이 작사한 노래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유진에게 우정 의미로 선물 한 곡.
1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총 6곡의 노래에 유진이 가사 작업을 했다. 자신의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내기 위해 작사 작업을 혼자 해냈다. 직접 노랫말을 쓴 노래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는 ‘My Best Friend’로 괌에서 함께 지냈던 가장 친한 친구 sarah에게 편지를 쓰듯 노래한 곡.

#앨범 감상 Point!!

옥주현이 제시한 [Nan] 앨범의 감상 Point는 각 노래마다 달라지는 목소리의 색깔이다. 악기 없이 옥주현의 코로스와 메인 송으로만 이루어진 아카펠라곡 ‘This Crush’는 기교 넘치는 옥주현의 보컬 솜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노래이다. 앨범 수록곡을 음의 높낮이와 노래의 분위기에 따라 각각 다르게 표현했다. 예전보다 노래 해석력에 더욱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유진은 [My True Style]에 대해 다양한 장르를 수록한 다채로운 앨범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발라드, 댄스, 하우스, 가스펠까지 제각기 다른 장르를 수록, 바다와 슈의 빈 공간을 채우며 지루함을 없애려 했다. 유진의 솔로 앨범을 귀담아 듣는다면 S.E.S 때와는 다른 유진의 변화무쌍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다.

#라디오 DJ로 또, 연기자로…

핑클의 나머지 멤버들이 제각기 솔로 활동을 벌이며 연기자와 오락프로그램의 MC로 변신했을 때 옥주현은 라디오DJ로 활약했다. 옥주현은 마음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낸다는 것을 라디오DJ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라디오DJ의 가장 큰 매력이라 말한다. 또, 평범함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과 사사로움의 행복을 라디오 DJ를 하면서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고.


유진은 오래전부터 각종 뮤직비디에서 예사롭지 않게 보여주던 연기 실력을 드라마 [러빙유]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예전에 S.E.S의 전멤버 바다가 유진은 무얼해도 다 훌륭하게 해낼 것 같다는 말은 했다. 욕심도 많고 어떤일에든 자신감이 충만해 있어 가수로 연기자로 또는 사업가로 하고 싶은 일은 야무지게 잘할꺼라고.

# Wish…

옥주현의 최근 소망은 소극장에서 관객과 거리감없이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요즘은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다. 지금 당장 어떤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10년, 20년 후 음악적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팝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편안한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기 때문이다.

유진은 솔로 앨범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바다와 슈에게 솔로 활동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콘서트도 해보고 싶다. 팬들과의 만남은 너무 즐거운 일이기 때문. 또, 가수든 연기자든 상황따라 최선을 다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유진이고 싶단다.

글 / 박미선 벅스기자 (soul@bugsmusic.co.kr)


* 출처 : 아이스타(기사/정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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