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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enger    [기사] 휘성, “가창력 뛰어난 게 아니라 표현력이 풍부할 뿐”(인터뷰①) 2008/11/07




[쿠키人터뷰] 휘성(26)은 재능이 많은 가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작사 실력까지 갖춘 재주꾼이다. 그가 6집 프로젝트 첫 번째 미니앨범 ‘위드 올 마이 하트 앤드 소울’을 발매하며 팬들 곁으로 찾아왔다.

휘성은 미니앨범 발매 전 스모키 화장을 하고 찍은 표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휘성은 외적인 변신만큼이나 한층 짙어진 음색으로 돌아왔다.

타이틀 곡 ‘별이 지다’는 본인이 작사했다. 히트메이커 박근태가 작곡했다. 연예인이 된 여자 친구와 결국 이별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많은 분들이 제 경험담이 아니냐고 물으시는데 절대 아니에요. 영화 ‘노팅힐’을 보고난 뒤 휴 그랜트의 입장을 상상하면서 만든 곡이에요. 영화에서는 해피엔딩이었지만 전 비극을 택했죠.”

내레이션에는 이효리가 참여했다. 휘성은 가사 및 내레이션을 쓸 때부터 적임자로 이효리를 떠올렸다고 한다. “새벽 녹음도 모자라 모니터링에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해줬죠. 남들이 보면 돈 빌린 사이라고 오해할 정도로 정말 많은 도움을 줬어요. 3집 앨범을 도와준 게 고마웠나 봐요.”


이효리와 함께 부른 ‘초코 러브’는 가수 비의 곡이 될 뻔 했으나 휘성에게 맞는 옷으로 재탄생됐다. 노래‘인터루드 위드 효리’로부터 이어지는 ‘초코 러브’는 초보 연인이 방 안에서 수줍어하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을 것 같아요. 단 둘이 있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는 수줍은 상황이죠. 저도 경험해봐서 잘 알고요.(웃음)”





휘성은 수록곡 ‘프레이어 포 소울’을 만들 때에도 여가수의 목소리를 떠올렸다고 한다. 풍부한 음색을 가진 린이 노래에 적합했다고 판단했다. 린의 목소리는 혼자 불러도 돋보이지만 코러스로 참여할 때 더 빛을 발한다고 평가했다.

휘성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될 만큼 노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가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가창력이나 노래 기교가 뛰어난 가수들은 정말 많거든요. 단지 곡에 대한 표현력이 풍부해서 노래를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휘성은 톱가수들이 대거 복귀했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자신의 음악만 귀를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대중에게 ‘내 음악이 어떻게 들릴까’, ‘다음 앨범은 어떻게 만들까’ 라는 고민만 해요. 다른 가수들과 경쟁해서 이긴다고 해도 그게 전부가 아니거든요. 전 세계에 가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수없이 많기 때문에 작은 경쟁에 연연하고 싶지 않습니다.”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휘성은 내년 상반기쯤 두 번째 미니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②편으로 이어짐.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 출처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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