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영화출연을 앞둔 이효리가 '개성파 배우'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효리는 일본 만화영화가 원작인 서극 감독의 <이니셜 D>(가제) 출연과 홍콩 엠퍼러 그룹이 제작하는 영화에 성룡과 함께 출연하기로 예정돼 있다.
기왕 출연을 결정한 이상 이효리는 연기로도 인정받고 싶은 욕심에 개인교습을 받는 등 열성을 보이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월 초 홍콩 영화출연 관련 기자회견에서 "몸매 좋은, 양념 역할에는 흥미가 없다.
구체적인 배역을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끼와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싶다"며 출연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 연기에 욕심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어떤 배역에 욕심을 보일까. 이효리는 송강호처럼 개성 강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해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본 뒤 "우리나라에 저런 훌륭한 연기자가 있다는 게 놀랍다"며 송강호의 연기력에 흠뻑 빠져 그를 존경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는 축하공연 도중 갑자기 객석으로 내려가 송강호 앞에서 섹시한 춤을 춰 그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영어 개인교습을 받아온 이효리는 완벽한 대사를 위해 영어공부에도 열성을 보여 섹시미에 이어 올해는 영화배우로 효리 신드롬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원겸 기자
* 출처 : 굿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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