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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원투, 애장품 경매수익금 '사랑의 열매'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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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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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지난달 28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스타 애장품 경매' 등과 같이 진행된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62377 도네이션'에서 모인 기부금이 9월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도네이션을 주최한 '62377'측의 남성듀오 원투의 송호범과 레이싱모델 자원봉사단체 사랑회의 황시내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일 자원개발팀 팀장에게 모금액 전액을 기부했다.
이효리가 소중하게 아끼던 티셔츠는 '스타 애장품 경매' 행사에서 20만원에 팔렸다.
전달식에 참여한 원투 송호범은 "처음 이런 행사를 진행해서 미숙한 점이 많았다"며 "이후에는 '사랑의 열매'측에 좀더 많이 기부할 수 있고, 나눔의 정신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서울 압구정동 '모야'에서 진행된 '62377 도네이션'에서는 '스타 애장품 경매'와 함께 스타매직 엔터테인먼트의 깜짝 이벤트 마술쇼가 펼쳐졌고, 레이싱모델 자원봉사단체 '사랑회' (황시내, 황인지, 이현진, 남은주, 이시현, 서진아, 박수경, 신선아, 조세희, 정지윤)에서도 봉사 활동을 나와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사진 = 스타 애장품 경매에 애장품을 내놓은 이효리(위 사진)와 모인 성금을 '사랑의 열매'측에 기부한 남성듀오 원투의 송호범(아래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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