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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기사] 단짝 성유리-송혜교, 같은 시간대 드라마 격돌...채널경쟁 2004/07/13
"친구라 해도 시청률 양보는 없죠" 불꽃 채널경쟁

수 목 밤 10:00

성유리:잘나가고 있는 M-TV '황태자의 첫사랑'

송혜교:14일부터 대반격 K-2TV '풀하우스'


연예계에서 단짝으로 소문난 성유리(23)와 송혜교(23)가 드디어 '맞짱'을 뜬다. 성유리가 주연한 MBC '황태자의 첫사랑'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송혜교가 이끄는 KBS 2TV '풀하우스'가 1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1년전 우연히 둘이 "같은 시간대에 붙으면 어떡하지?"라고 했던 농담이 현실이 됐다.

피튀기는 시청률 전쟁에서 절친한 친구가 적이 돼서 만났으니 팬들의 눈길을 모으는 건 당연한 일. 게다가 송혜교가 톱스타 이병헌과 헤어진 이후 첫 드라마라 그 성패에 한층 더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로선 성유리가 탄탄한 방어막을 쳐놓은 상태. '황태자의 첫사랑'은 8일 방송에서 27.9%(AC닐슨)의 높은 시청률로 확실히 기반을 다져놨다. 시청률 25%를 넘어선 것은 이미 고정 시청자를 확보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후발주자 송혜교의 공격카드도 만만찮다. '풀하우스'는 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만화가 원작으로 오래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작품이다. 지난해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톱스타 비의 매력이 송혜교와 잘 어울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 두 청춘스타의 시너지 역풍이 예상된다.

드라마의 재미도 재미지만 둘의 연기 대결이 시청자들의 주요 평가대상. 같은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맡은 역할도 비슷한 캐릭터다. 성장배경은 다르지만 둘 다 명랑 쾌활하고 진취적이고 의리있는 성격은 똑같다.

원래 연기자인 송혜교가 당연히 앞설 것이라는 예상이지만 성유리의 연기력도 최근 부쩍 늘었다는 평가다. '막상막하'에서 여군, '천년지애'에서 백제 공주 등 특이한 역할만 해 현실적인 역할을 처음 맡은 성유리는 극 초반 어색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으나 따뜻한 발리로 넘어오면서 연기도 한층 부드러워졌다.

이미 둘과 함께 친한 친구들은 '흥미진진한 볼거리'라고 야속하게(?) 얘기했고, 송혜교와 성유리는 어쩔 수 없이 선전을 약속한 상태. 친구라 해도 자존심 싸움은 별개다.

< 권인하 기자 indyk@>

*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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