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로 몸매를 다져 '몸짱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수 옥주현(24)이 남자 제자를 맞아들인다.
옥주현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연출 김호상)의 몸짱 만들기 코너인 '건강대장부'에서 정형돈 이창명 김진 등 도전자들에게 요가를 지도한다. 요가를 통해 몸매 가꾸기에 큰 효험을 본 그가 본격적으로 요가 전도사로 나서는 것이다.
옥주현은 지난 2월부터 요가를 익혀 늘씬한 몸매를 갖추게 됐다. 평소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었는데 요가를 시작한 이후로는 식사량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게 됐고 균형잡힌 몸매 라인을 얻게 됐다. 덕택에 복스러운 건강 미인에서 건강미를 겸비한 '몸짱'으로 변모하게 됐다. 이후 그는 조여정 정선희 조혜련 등에게 요가의 효력을 전해 연예계에 요가 붐이 일도록 하기도 했다.
<비타민>의 김호상 PD는 "옥주현은 노력으로 몸짱이 된 대표적인 인물로 요즘 가장 두드러진다. 주위 동료들에게 요가 비법을 전도하는 등 건강한 몸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어 요가 선생으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 출처 :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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