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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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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김국진， M―TV 설날 특집극으로 연기 컴백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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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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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서 특유의 코믹연기를 펼친다.
김국진은 최근 MBC 설 특집극 ‘웃음은 아름다워’(연출 김승환,22일 오후 7시 방송)에 캐스팅됐다. 김국진은 이 작품에서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을 하다 옥에 갇히는 애국자 역할을 맡았다. 그는 극중에서 함께 옥살이를 하게 된 자신의 바보 동생 정준하와 형무소를 배경으로 코믹연기를 펼친다. 김국진의 복귀작 ‘웃음은 아름다워’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한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서 ‘가장 절망적일 때가 가장 희망적일 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웃음은 아름다워’에는 김국진 정준하 외에 김용만 이경실과 핑클의 이진 등이 출연한다.
김국진은 지난 2002년 12월 종영된 MBC 시트콤 ‘연인들’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코미디 출연보다는 MBC ‘꿈꾸는 TV’ 등 연예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해 왔다. 김국진은 ‘웃음은 아름다워’가 오랜만의 연기 복귀작인 만큼 8일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이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국진은 현재 KBS 2TV 일요버라이어티프로그램 ‘일요일은 101%’의 MC를 맡고 있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 출처 :스포츠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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