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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드라마, 방송 중지-시청자에 사과 '중징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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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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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지난달 23일 SBS 금요드라마 시간대에 방송됐던 가수 이효리 주연의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차은택 감독 엠넷미디어 제작)이 방송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위원회는 12일 오후 방송위원회 16층 회의실에서 2007년 제14차 연예오락심의위원회를 갖고 이효리 드라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에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중지'와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건의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은 지나친 PPL때문에 방송 후에도 언론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간접광고를 인정한 현대자동차 투싼 외에도 애니콜 휴대폰, 비타500 음료수 등 이효리가 출연한 CF의 상품과 브랜드들이 드라마 안에 뚜렷하게 표현돼 네티즌과 언론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에로배우 출신 이로운(이하얀) 출연 문제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케이블 채널 Mnet '아찔한 소개팅 시즌 2'는 '주의'를 건의하는 조치가 내려졌다. 반면 안건에 붙여졌던 케이블 채널 tvN '옥주현의 나쁜여자'와 채널CGV '에이틴' KBS 2TV 수목드라마 '마왕'의 예고방송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과 '아찔한 소개팅 시즌 2'의 징계는 내주 최종 확정된다.
[방송중지와 시청자에 대한 사과 등 중징계를 받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사진제공 = 엠넷미디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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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한횰 |
쳇 ..;; 그렇게 따지면 드라마 보기 바로전에 있는
광고도 완되게 ? 그냥 협찬해준건데 되게 짜게 구는군 ..
앞으로 협찬도 제데로 못하것어~ ㅠ
방송중지라고 ? 울 효리씨 나온게 ? 이거들
너무들 한다 ....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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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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