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장태용 기자) 옥주현(25)이 '다이어트&요가' 비디오가 화제를 일으키는 가운데 각 포털사이트에서도 옥주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핑클 멤버로 연예계 데뷔 당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너무 평범하다" "전혀 돋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에 아픔을 곱씹으며 눈물을 흘렸던 옥주현. 이제는 핑클의 멤버로서 뿐만 아니라 옥주현이라는 이름으로도 대중들에게 다가서고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해 하반기 솔로 2집 발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인터넷 상에서 화제의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는 옥주현은 한편으로는 많은 부담과 안티팬들의 질타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스스로도 "이 모든 것이 관심이고 제가 나아가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할 만큼 성숙한 면모도 엿보인다.
그 가운데 "옥주현과 이순신, 이건희 회장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하는 한 대학 교수의 발언도 화제다. "현대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빨리 혁신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이 바로 혁신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이었다"는 말을 전한 것.
이미 출시된 요가 비디오에 이어, 30일 출간될 옥주현의 에세이집에는 다이어트 경험담 뿐만 아니라 데뷔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에세이집 출간을 끝낸 옥주현은 핑클 앨범 준비와 뮤지컬 '아이다' 연습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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