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세상


 

     
   
 



S    [기사] 논란 삼인방, 성유리 윤은혜 은 캐스팅 논란 잠재울까? 2005/12/04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드라마도 시작되기전 캐스팅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바로 내년 3월 KBS에서 시작할 윤석호PD의 ‘봄의 왈츠’에 여자 주연으로 캐스팅된 성유리와 내년 1월 MBC가 내보낼 ‘궁’의 여자 주인공 채경역을 맡은 윤은혜, 그리고 내년 1월 방송할 MBC 미니시리즈 ‘늑대’에서 에릭, 엄태웅, 한지민과 함께 주연급으로 나오는 은이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수록 이들 여자 연기자의 캐스팅에 대한 네티즌들의 논란도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핑클(성유리), 베이비복스(윤은혜), 샤크라(은)등 여가수 그룹 멤버 출신이거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점과 드라마 첫 출연을 비중있는 배역을 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성유리는 ‘황태자의 첫사랑’ 등 드라마에서 주연 연기를 한 경험이 있고 윤은혜와 은은 드라마 주연 연기가 처음이라는 점이다.

이들에 대한 드라마 캐스팅 논란은 캐릭터와 연기자의 조화여부, 연기력에 대한 부분 등에 집중돼 있다. 물론 이들에 대한 비판중 맹목적인 비난과 드라마를 보지 않는 상태에서 내린 섣부른 평가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지만 이에 상관없이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제작진은 이들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듯 드라마가 시작되면 네티즌의 부정적인 반응을 호의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비책이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하고 있다.

성유리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의 윤석호PD의 마지막 계절 연작시리즈 ‘봄의 왈츠’에서 여자 주인공 은영역을 맡았다. ‘봄의 왈츠’는 유년기의 아름다운 추억을 나눴던 두 남녀, 은영과 수호(남자주연 미정)가 불의의 사고로 헤어졌다가 성인이 돼 다시 만나 나누게 되는 열정과 사랑 등을 다룬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 수호는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고 책임감 없는 아버지를 따라 갖은 고생을 하며 유년 시절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결국 도박 빚에 몰려 아버지의 고향인 전남의 어느 작은 섬으로 숨어들고, 거기에서 난생 처음으로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는 소녀 은영을 만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봄을 보낸다. 그러나 수호와 은영은 불의의 사고로 헤어지게 되고 15년 후 우연히 다시 재회한다.

윤석호PD는 “이전의 드라마에서 보여온 모습과 전혀 다른 성유리의 모습을 만들겠다. 성유리가 갖고 있는 매력과 숨은 이미지를 ‘봄의 왈츠’를 통해 완전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해 네티즌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박소희의 동명만화를 드라마화 한 ‘궁’의 여자 주연을 맡은 윤은혜에 대한 캐스팅 논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았다. 원작 만화가 워낙 유명한데다 10~20대들의 상당수가 만화 ‘궁’을 읽어 채경에 대한 애착이 높기 때문이다.

윤은혜가 ‘궁’의 주인공 채경역에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일부 네티즌과 만화 독자들은 ‘궁’의 여주인공 채경역과 윤은혜의 분위기와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궁’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는 가정 속에 황태자(주지훈)와 평범한 여고생의 로맨스를 그리는 20부작 미니시리즈로 촬영이 60%정도 진행된 상황이다.

윤은혜는 캐스팅 논란에 대해 “‘궁’은 내가 재밌게 봤던 만화이고 매우 좋아한다. ‘궁’의 여주인공인 천진하고 어리버리한 평민학생 채경역을 맡았다는 것이 연기자로 활동을 선언한 나에게는 매우 큰 행운이자 기회이다. 연기자 윤은혜로 꼭 성공해 대중의 사랑을 받겠다”고 자신했고 ‘궁’의 연출을 맡은 황인뢰PD는 “네티즌들의 캐스팅 논란을 잠재울 비책이 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윤은혜를 보고 놀랄 것이다”고 윤은혜의 캐스팅에 만족해했다.

내년 1월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 ‘늑대’는 남자 주연 에릭과 엄태웅이 일찍 캐스팅됐지만 여자 주연이 결정되지 않아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 샤크라 출신인 정려원이 여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한지민이 여자 주연을 맡게 됐다. 또한 세명의 주연과 호흡을 맞출 비중있는 주연급으로 은이 최종 낙점됐다. 은은 ‘늑대’에서 부모도 없는 가난한 백화점 주차도우미 현주역을 맡아 에릭이 연기하는 대철을 사이에 두고 한지민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은의 ‘늑대’ 캐스팅에 대해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는 상태에서 주연급으로 발탁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이제는 가수출신 연기자들의 모습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 연기자를 하려고 가수에 데뷔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하지만 수많은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드라마에 비중있는 배역을 맡아 출연했다가 연기력 부재나 캐릭터 소화력 부족으로 시청자의 비난의 뭇매를 맞고 스타성에 흠집을 남기는 경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성유리, 윤은혜, 은이 방송전 일고 있는 캐스팅 논란과 비판을 잠재우는 길은 드라마속에서 자연스러운 연기와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내는 길뿐이다. 드라마가 방송되는 내년1~3월 이들의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약의 성공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드라마가 방송도 되기전 캐스팅 논란이 일고 있는 성유리, 윤은혜, 은(왼쪽부터). 사진=마이데일리사진 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행복미소횰 배국남씨는 핑클 멤버들 이름 안 거론하면 입에 가시가 돋나봐요.-_- 어디, 막내씨를 윤은혜, 은씨와 동급으로;  x  2005/12/04
   [정보] 12/04(일) 킨스쿨 댓글대결 핑키vs베이비엔젤스 내사랑핑클언니
   [기사] '박지성.장동건.이효리 브랜드 파워 1위' [1] 효리짱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Yein